![]() |
자료사진. © News1 신웅수 기자 |
추가 확진자(경남 131번)는 러시아 국적의 남성(43)으로, 같은 러시아 국적의 경남 128·129번 확진자를 인천공항에서 거제까지 태워준 지인이다.
이들 3명은 같은 숙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131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러시아 국적의 남성인 128(43)·129(41)번 확진자는 같은 직장 동료로,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31번의 차량을 타고 공항에서 거제시까지 이동했다. 이후 회사에서 마련해 준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또 멕시코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30번(47·남·합천) 환자의 접촉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하루 새 경남의 확진자가 5명 늘어났다. 이라크·러시아·멕시코 등 해외 입국 관련이다.
이날 오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내 확진자 누계는 128명이 됐으며, 이 중 대부분이 완치돼 퇴원했고, 현재 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une 15, 2020 at 05:10PM
https://ift.tt/2MY2DkR
확진자와 같은 숙소 러시아인 추가 감염…경남 누계 128명(종합) - 머니투데이
https://ift.tt/3fkzJr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