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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양성' 주일미군, 검사결과 통보 전 민간숙소 이동 물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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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병사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주일미군이 코로나19 검사결과를 통보받기 전에 숙소로 이동해 물의를 빚었다.

해당 미군은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NHK는 19일 "미국 해군 요코스카(橫須賀) 기지 관계자가 지난달 일본에 입국해 하네다공항에서 받은 가검물·PCR검사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시점에서 요코스카 시내 호텔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요코스카시는 현지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민간호텔을 사용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일미군에 요청했다.

주일미군은 요코스카시 요청에 따라 앞으로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항 검역소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NHK는 "일본 외무성 일·미 지위협정실장이 19일 요코스카 시청을 방문, 가미지 가쓰아키(上地克明) 시장에게 '미군 측으로부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항 검역소에서 대기하도록 운용방침을 개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주일미군 측은 "음성결과가 나온 뒤에도 2주 간 기지 내 시설과 집 등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있는 데 불가피하게 민간호텔을 이용할 경우, 검역소가 발행한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미지 가쓰아키 시장은 "가을 이후로 예정된 미 항공모함 정기보수를 위해 더 많은 미군 관계자가 공항에 입국할 것으로 보여 일·미 양국정부에 더욱 강화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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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0 at 07: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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