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물품, 쿨매트 세트 등도 제공
서울 도봉구는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야외 무더위쉼터(사진)와 야간 무더위 안전 숙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외 무더위 쉼터는 ▲창골축구장 ▲샘말어린이공원 ▲다락원체육공원 ▲수유교 하부 ▲누원교 하부 등 9곳에 준비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손소독제 와 체온계를 비치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부채와 아이스팩도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쌍문2동·창1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주민센터 12곳은 실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야외 무더위 쉼터와 동일하지만,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구는 ▲엠모텔 ▲인터넷모텔 ▲모텔세화 ▲몽모텔 등 지역 내 숙박업소 4곳과 협약을 맺고 8월 31일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 주민은 폭염 특보가 발령된 날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1인 1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재난안전과(02-2091-4254)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거주지에서 이동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도 집안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와 쿨매트 세트, 폭염예방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July 27, 2020 at 07:08AM
https://ift.tt/2P0oPfi
도봉구,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안전 숙소 운영 - 문화일보
https://ift.tt/3fkzJr5
No comments:
Post a Comment